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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카카오, AI 관련 모멘텀 부재 문제 한 번에 해결 목표주가↑-NH
  • 채종일 기자
  • 등록 2025-03-14 08:44:14
  • 수정 2025-03-14 08: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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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채종일 기자]

NH투자증권은 14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Open AI와의 제휴를 통해 트래픽 증가 및 구독 모델 도입 가능성이 있고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9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카카오의 전일종가는 4만3150원이다.


NH투자증권은 카카오의 4분기 매출액은 1조9570억원(YoY +21.3%), 영업손익은 754억원(YoY -44.55%)으로 추정했다.


카카오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 2025년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며 카카오페이의 흑자 전환(YoY +660억원, 당사 추정치)과 SM엔터테인먼트의 실적 성장(YoY +530억원), 디어유의 연결 편입(YoY +200억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실적 회복 등을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카카오는 2월 오픈와 전략적 제휴를 발표해 빠르면 상반기 중 탭 개편과 AI 비즈니스 모델이 적용된 서비스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카카오톡 내 ChatGPT의 도입, 샵검색 개편, 구독 모델 도입, AI 기반 쇼핑 추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예상하는 가운데 그동안 카카오를 둘러싼 AI 관련 모멘텀 부재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카카오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메신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커머스, 모빌리티, 페이, 게임, 뮤직,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콘텐츠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cjil9237@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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