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손민정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5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불확실성이 있지만 밸류에이션이 급격히 낮아졌고 실적 조정 여지가 제한적이며 메모리 수요 증가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27만5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 매출액 비중. [자료=삼성전자 사업보고서]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주가 급락은 전형적인 패닉셀(Panic Sell) 국면"이라며 "실적 전망이 하향되지 않았기에 온전히 밸류에이션만 하락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주가 하락이 무색하게 메모리 가격은 매우 안정적이며 수요의 대부분이 전선과 거리가 있고 컨슈머 IT 세트는 이미 역대 최대폭의 출하 감소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김영건 애널리스트는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메모리 안전 재고 확충 기조를 강화하고 설비투자에 대한 경계심을 확대할 만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85.2% 증가한 37조4000억원,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19% 증가한 227조원으로 추정하며 "실적 발표가 임박할수록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DX 부문의 경우 TV, 냉장고, 스마트폰을, DS 부문은 DRAM, NAND Flash, 모바일AP를, SDC는 OLED 패널을, Harman은 디지털 콕핏과 카오디오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