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첫걸음

보험업계 차세대 먹거리 「인슈어테크」...4차 산업 기술 결합

작성자 김승범 기자 작성일 2018-07-11 16:09 조회 129

[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최근 보험업계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이 이어지면서 「인슈어테크」(InsurTech)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슈어테크 최근 2년간 12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인슈어테크는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핀테크 등의 IT기술을 보험산업에 접목한 것을 뜻한다. 특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도입으로 인해 보험업체뿐만 아니라 IT 스타트업과 독립 법인대리점(GA)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다.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합하는 디지털 생태계가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보험 업체들은 인슈어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인수합병(M&A)이 활발히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슈어테크

사진 = 픽사베이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삼성화재(000810), DB손해보험(005830), 한화생명(088350), 교보생명, 삼성생명(032830) 등 보험업체들은 IT기술을 적용한 인슈어테크 서비스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은 스마트폰이나 온라인을 통해 기존 복잡했던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고 고객 맞춤형 상품개발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규고객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특히 국내 보험사 가운데 교보생명이 인슈어테크에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생명은 지난 4월 카카오페이와 페이 인증, 카카오머니 송금 청구 알림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5월에는 업계 최초로 모바일웹 보험계약대출에 「카카오페이 인증」을 도입했다. 

그러나 국내 보험사들이 인슈어테크 기술을 활용한 상품 개발은 미국 등 주요 선진국 업체들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다. 해외 보험사들은 이미 인슈어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보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인슈어테크 투자의 60%는 미국에 집중됐고 독일과 영국 등 유럽권,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한국의 경우 규제 불확실성이 크고, 보험사들의 성향도 보수적인 편이라 선진국 같은 극적인 변화양상으로 연결되고 있지 못하다』면서 『기술 환경의 변화에 발 맞춘 규제 완화가 이뤄진다면 경쟁을 통한 인슈어테크 고도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ks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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