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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국제선 여객 개선만으로는 부족 – 한국투자

작성자 이승윤 기자 작성일 2019-07-12 08:19 조회 69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1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항공업종 저평가 기회를 노린다면 대한항공이 가장 안정적 대안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대한항공의 전일 종가는 2만845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최고운 애널리스트는 실적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크게 못 미칠 것”이라며 “매출액은 3조 1,6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 증가하는데 그칠 것이고, 900억원에 달하는 일회성 인건비 반영으로 288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국제선 여객은 효율적인 노선 운영으로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화물 수요가 급감했다”며 “국제선 공급을 거의 늘리지 않았는데 여객이 3% 증가해 탑승률은 1.6%p 오르고 운임은 항공사들 중에서 유일하게 상승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2분기는 모든 항공사가 적자를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나빠질 화물 사업과 일회성 비용은 없지만 무리하게 늘린 지방공항 노선이 문제였다"고 밝혔다.

이어서 “3분기는 다시 여객시장의 성수기가 찾아온다”며 “현 수준의 유가가 유지된다면 유류 비 부담 역시 전년동기대비 10% 이상 줄어든다”고 전했다.

대한항공은 항공운송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다.

대한항공.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대한항공.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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