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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삼성카드, 업황 회복 쉽지 않아 이익모멘텀 크지 않은 상황-유진

작성자 이경서 기자 작성일 2019-10-10 09:15 조회 133

[버핏연구소=이경서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0일 삼성카드(029780)에 대해 수수료율 인하 및 자산성장 축소로 업황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삼성카드의 주가는 3만3450원이다.

유진투자증권의 김인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신용카드사업수익은 6328억원(YoY -2.4%)일 것”이라며 “이는 카드수수료율 인하, 코스트코 제휴 종료(5월), B2B 구매카드 중심의 법인신판자산 축소 등이 반영되면서 신판사업수입 감소(YoY -2.4%)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할부리스사업수익은 988억원(YoY -1.0%)일 것”이라며 “이는 경쟁심화 등으로 마진이 축소되면서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에 따라 자산이 축소됨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대손비용은 885억원(YoY -13.3%)일 것”이라며 “이는 지난해 하반기 자산정리로 인한 큰 폭의 비용 증가에 따른 역기저효과와 신용한도 축소에 따른 충당금 부담 완화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6년부터 매년 수수료율 인하가 지속돼 이익감소가 불가피하다”며 “고객 혜택 축소 등 마케팅비 절감 및 지급수수료 감소 등으로 일부 상쇄가 가능할 전망이나 비용축소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업황회복이 쉽지 않아 저수익자산 축소 등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을 실시 중이나 자산축소에 따른 수익감소가 선반영되면서 단기적 수익회복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10월에도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됨에 따라 조달부담 축소로 인한 비용감소는 긍정적이지만, 3.3배에 불과한 낮은 레버리지비율(총자산/자기자본)을 감안하면 과대자본에 따른 조달 필요성이 크지 않아 저금리로 인한 비용감소 효과도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카드는 여신전문금융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력사업은 카드사업부문, 할부리스사업부문 및 기타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카드 최근 실적

삼성카드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lks@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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