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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코로나19 안전지대-하이

작성자 김재형 기자 작성일 2020-03-27 09:08 조회 159

[버핏연구소=김재형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7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한 것은 드라마 제작사에게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는 7만8000원이다.

하이투자증권의 김민정 애널리스트는 실적에 대하여 “1분기 예상 매출액은 1203억원(YoY +7.6%), 영업이익은 114억원(YoY +3.2%)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전분기에 일시적으로 부진했던 시청률은 1분기에 회복됐으며, OCN 채널의 편성 축소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및 KBS 채널 편성으로 상쇄되어 1분기에 편성매출에 반영되는 드라마 편수는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1분기 넷플릭스에 판매된 작품은 ‘사랑의 불시착’, ‘하이바이 마마’, ‘방법’이며, 오리지널 콘텐츠 ‘나 홀로 그대’가 판매수익으로 반영되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김은숙 작가의 ‘더 킹’은 SBS에서 4월부터 방영될 예정으로, 대작이자 스타 작가의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비계열사 채널에 공급한다는 것은 방영권료율을 유리하게 협상한 것으로 해석된다”며 “’더 킹’ 관련 매출액은 2분기에 온기 반영될 것으로 2분기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이고 넷플릭스 선판매 및 협찬 등으로 부가수익도 높여 수익성 개선도 동시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영상 플랫폼 사업자들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질적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콘텐츠 확보를 위한 비딩(입찰) 구조가 안착되어 콘텐츠 제작사의 지위가 향상되고 방영권료율 및 판매 단가가 상승할 것”이라 기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여 미디어 플랫폼에 배급하고 VOD(주문형 비디오), OTT(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서비스) 등을 통한 유통 및 관련 부가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 최근실적

스튜디오드래곤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jaehyung1204@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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