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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LIG넥스원, 늘어난 수주잔고 반영은 내년 하반기부터-IBK

작성자 이경서 기자 작성일 2019-11-26 08:23 조회 389

[버핏연구소=이경서 기자] IBK투자증권은 26일 LIG넥스원(079550)에 대해 늘어난 수주잔고의 내년 하반기 매출 반영이 기대되고 수출비중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LIG넥스원의 전일 종가는 3만4350원이다.

IBK투자증권의 이상현 애널리스트는 “LIG넥스원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738억원(YoY +16.6%), 영업이익 148억원(YoY +218.1%), 영업이익률 4.0%(YoY +3.5%포인트)를 기록하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8% 상회했다”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3분기 정밀타격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했고, 수출 비중도 18% 수준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통상 4분기에는 개발사업 신규계약시 계약금액과 투입원가 차이에 따른 충당금 반영이 있을 수 있고, 환율하락시 수출의 기말 수주잔고와 투입원가 차이에 따른 손실 가능성 등으로 실적 변동성이 높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신규 수주한 철매Ⅱ 성능개량, 장거리 대잠어뢰(홍상어) 3차 양산, 대포병 탐지레이더, 유도탄 등의 굵직한 수주건의 매출 반영이 기대된다”며 “늘어난 수주잔고는 내년 하반기부터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유도무기 해외수출 증가로 수출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출금액과 비중을 살펴보면 각각 1141억원(6.1%), 2128억원(12.5%), 2206억원(14.9%)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또 “수주잔고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40%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는 국방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신흥국 9개 시장에서 현지업체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선진국들이 제공하지 않는 솔루션 제공 등으로 차별화하고 있고, 전략시장 거점사무소를 설립해 방산전시회에 적극 참여하면서 결과를 얻어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에는 인도 비호복합 유도무기 1조원 수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출비중은 중장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LIG넥스원은 주요 고객인 한국정부(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각군 등)와 계약을 통해 제품의 연구개발, 생산, 성능개량, 후속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LIG넥스원 최근 실적

LIG넥스원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lks@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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