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핏리포트', 증권사 보고서 알기쉽게 요약 정리해 인기↑
- '시황' '장마감'으로 그날의 시장 흐름 한눈에 쏙쏙
[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가 운영하는 '버핏연구소 텔레그램'이 전면 업그레이드로 주목받고 있다. 개설 2년만에 구독자 4000명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에는 5000명을 넘었다. 4년차를 맞은 올해 대혁신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버핏연구소 텔레그램’은 지난 2018년 3월 "국내 증권맨과 가치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하고 차별화된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오픈했다. '버핏연구소 텔레그램'은 2020년 한 증권연구소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증권 텔레그램 인기도 조사에서 톱10에 선정되기도 했다.
◆'버핏 리포트', 독자 관점 알기쉽게 정리... 송출 건수↑
버핏연구소 텔레그램의 전통 인기 콘텐츠인 '버핏 리포트'가 개선됐다. 버핏 리포트는 국내 주요 증권사 보고서를 요약해 전달 하고 있는데, 구독자들의 요청에 송출 건수를 기존 2건에서 5건 이상으로 늘렸다.
버핏리포트는 독자 관점에서 알기 쉽게 작성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버핏연구소 텔레그램의 한 구독자는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리포트 원문은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도 많은데 버핏 리포트는 알기 쉽게 작성돼 투자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버핏연구소 텔레그램을 사용중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65.2%가 실제 투자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지난해 진행됐던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구독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제일 선호하는 컨텐츠로 버핏 리포트(78.3%)가 1위를 기록했다. 당초 대형주 위주로 작성되던 버핏 리포트는 ‘중·소형주 리포트도 자주 올려달라’는 구독자의 의견에, 현재는 다양한 상장사의 리포트가 올라가고 있다.
◆실시간 시황 정리…투자 정보는 ‘더밸류뉴스 SUMMARY’
이번 개편으로 '시황'과 '장마감'이 신설됐다. '시황'은 오전 주식시장 개장에 앞서 각종 경제· 금융 이슈와 주가 움직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장마감'은 오후 주식시장 마감 이후 당일의 시장 움직임을 요약하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은 물론 미국 중국 등 해외 장세까지 커버하고 있다.
아울러 장 시작 전에 국제금융이슈를 정리해 투자자들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장 중에는 실시간으로 주목 받고 있는 급등주, 거래량 급증주 컨텐츠를 신설해 투자자들이 장 중에도 주요 소식을 놓치지 않게 했다. 또, 장 마감 후 코스피,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선의 당일 주가를 정리해준다. '젊은 자본시장 미디어' 더밸류뉴스의 당일 뉴스를 요약 정리해주는 '더밸류뉴스 SUMMARY’도 주목 받고 있다. 매일 오전과 오후 업로드되고 있다.
◆'저평가 우량주' 신설…원자재 정보는 월·수·금
‘버핏연구소 텔레그램’이 인기를 끄는 비결은 차별화된 정보 덕분이다. 텔레그램 채널 내에서 구독률이 높은 콘텐츠는 △이익증가 미반영 기업 △’마법공식’ 저평가 우량주 △저PER, 저PBR 등으로 모두 자체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글로벌 시황 정보가 중요해시면서 원자재 정보도 신설했다. 매주 월, 수, 금 3회 송출된다.
버핏연구소 텔레그램의 주력 컨텐츠들은 워런 버핏으로 대표되는 가치투자(value investing)의 관점에서 저평가된 종목을 소개하고 있다. PER(주가수익배수), PBR(주가순자산배수), PEG(주가수익성장배수), EV/EBITDA(상각전영업이익)가 낮은 종목, 부동산·증권·현금 등 자산 가치가 풍부한 기업,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권에서 벗어나 저평가돼 있는 가치주 등을 알려준다.
버핏연구소가 이런 기사를 생산하는 것은 국내 모든 상장사의 실적을 데이터 마이닝 방식으로 조사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버핏연구소는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기술역량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버핏연구소 텔레그램'에 가입하려면 텔레그램 프로그램을 다운받은 후 검색창에 ‘버핏연구소 텔레그램’을 검색하면 된다.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 모두 가능하다.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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