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14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신영증권 이지연 애널리스트의 ‘17년 아쉬움을 뒤로하고, 18년을 보자’이다.
이지연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GS(078930) 목표 주가 9만 50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15일 오후 12시 19분 현재 주가는 6만 1400원이다.
GS는 지주회사로서 GS에너지, GS리테일, GS홈쇼핑 등 총 7개의 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2017년 정유업종 호황으로 자회사 GS칼텍스가 GS의 호실적을 이끔. 2018년에도 정유와 발전부문의 실적 증가로 영업이익 2.3조원(yoy +13%) 전망.
- 이는 타이트한 정유제품 수급 환경에서 GS칼텍스의 우상향 실적과 발전 자회사들의 외형 성장, 가동률 회복에 따른 증익 가능에 기인.
- GS칼텍스는 3분기 화재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과 유가 상승으로 17년 큰 실적 개선 폭 기록. 18년 2월 정기보수 통해 정제설비 가동률이 정상화되고 비용이 감소하면, 이익 개선 폭 클 전망.
- 발전자회사인 GS EPS는 올 해 6월부터 당진복합4호기를 가동. 여타 LNG업체 대비 급전 순위가 높아 수익성 회복 기대. GS E&R도 18년 북평화력발 전설비의 가동률 정상화로 증익 가능할 전망.
- 하반기에 화재와 발전부문 불확실성으로 타 정유사 대비 주가 하락세를 면치 못 함. 또한 납사크래커 투자 가능성으로 재무구조 악화 우려 제기.
- 그러나 정유사들의 납사크래커 투자는 수직계열화와 고부가제품 확대에 따른 제품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우월한 투자로 판단.
[출처: 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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