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웹젠(069080)에 대해 「대천사지검 H5」에 이어 뮤(MU) IP(지식재산권) 기반으로 출시된 「기적:최강자」의 흥행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4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15일 웹젠의 종가는 3만6600원이었다.
신한금융투자의 이문종 애널리스트는 『웹젠이 「대천사지검 H5」에 이어 뮤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출시한 「기적:최강자」가 중국에서 흥행에 성공했다』며 『「기적:최강자」는 지난 17일 iOS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했고 「대천사지검 H5」는 10위로 두 게임 모두 최상위권에 올라있다』고 분석했다.
- 「기적:최강자」
그는 『여기에 「기적:각성」의 사전 예약자가 목표치 500만명을 크게 뛰어넘어 890만명을 돌파했다』며 『전작 「전민기적」으로 1위를 한 천마시공이 개발하고 텐센트가 퍼블리싱해 흥행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최대 기대작인 「각성」 출시 이후에는 추정치를 추가 상향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새 게임의 연이은 흥행으로 웹젠의 올해 4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11.3% 늘어난 399억원, 영업이익은 65.2% 증가한 124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대천사지검 H5」는 일평균 10억원 내외, 「기적:최강자」는 일평균 20~3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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