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철비」 개봉 4일 만에 160만명 돌파...NEW 수혜 전망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7-12-18 09:24:1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영화 「강철비」가 개봉 4일 만에 160만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강철비」의 투자배급사인 NEW(160550)의 수혜가 예상된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강철비」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전국 1389개 스크린에서 55만83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12월 최고 흥행작이자 천만 영화인 「국제시장」(2014) 및 「변호인」(2013)보다 빠른 흥행 속도이며, 좌석점유율 역시 동시기 개봉작 중 최고 수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개봉 첫 주말을 맞은 「강철비」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흘 동안 각각 관객 50만명을 모으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강철비의 제작비는 157억원으로 손익분기점은 440만명이다. 

강철비

하이투자증권은 영화 「강철비」의 흥행에 따라 투자배급사인 NEW의 수혜를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의 조경진 애널리스트는 『「강철비」를 비롯해 영화 「염력」 「독전」 「창궐」 등 2018년 100억원 이상 투자가 예정된 영화가 5편 이상돼 기대작이 여러 편 존재한다』며 『영화 외 드라마 음악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통화 성장도 모색하고 있어 내년 실적성장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