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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지배구조
  • 이민주
  • 등록 2018-01-13 10: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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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2011년 9월에 자동차 할부금융 중심의 여신전문금융회사인 우리캐피탈 지분 69.7%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고, JB금융 설립 이후 2013년 11월에 전북은행의 자회사에서 JB금융의 자회사로 편입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을 거치며 JB금융의 지분율을 높였고, 2014년 7월에는 주식교환을 통해 JB금융의 완전자회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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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금융 민영화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의 광주은행 보유 지분 56.97%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2014년 10월). 2014년 3월에는 부실채권과 부동산 등 실물자산 운용을 전문으로 하는 구(舊) 더커자산운용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고 JB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6년 7월에는 자회사인 전북은행이 50%, JB우리캐피탈이 10%, 아프로파이낸셜대부(브랜드명: 러시앤캐시)와 OK저축은행 등을 계열사로 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40%의 지분으로 컨소시엄을 형성해, 캄보디아 현지은행인 프놈펜상업은행(Phnom Penh Commercial Bank: PPCB)을 인수했다. 2017년 3월, 자회사인 JB우리캐피탈이 미얀마 현지법인(JB Capital Myanmar)의 영업 인가를 취득했다.
중장기 관점에서, 그리고 국내 ‘저성장’·’저수익’ 영업 환경에 대응하는 측면에서, M&A 및 상대적 으로 금융 수요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진출을 통해 성장한다는 것이 JB금융의 성장 전략이다.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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