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고가·신저가] 삼화콘덴서·톱텍 등 62개 신고가
  • 김승범 기자
  • 기사등록 2018-01-16 16:30:5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시장에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삼화콘덴서(001820), 유안타증권(003470), KG케미칼(001390), 씨에스윈드(112610) 등 12개 종목이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톱텍(108230), 인터로조(119610), 포스코켐텍(003670), 휴온스글로벌(084110) 등 50개 종목이 신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코스피시장에서 동원금속(018500), 부산주공(005030), 사조동아원(008040), SJM(123700) 등 35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대호피앤씨(021040), 한국가구(004590), 심텍(222800), 이녹스(088390) 등 47개 종목의 주가가 1년 중 가장 낮았다.  

1 2

코스피시장에서 삼화콘덴서의 주가가 급등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삼화콘덴서는 전일대비 16.98% 상승한 5만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5만2400원까지 상승해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기차 MLCC 원천소재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화콘덴서는 고온 안정성을 확보한 X8R계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원천소재를 개발했다. MLCC는 모든 전자제품의 필수 핵심부품 가운데 하나다. 특히 전기차와 같은 고성능 제품일수록 다량의 MLCC가 필요하다.

삼화콘덴서가 개발한 X8R계 MLCC 원천소재는 나노 티탄산바륨(BaTiO3)을 원료로 한 제품이다 -55~150°C 영역에서 온도 안정성이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존 제품보다 전압에 따른 용량 변화율이 낮고 고온에서의 전기적 신뢰성과 수명 특성이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자동차 전장부품에 들어가는 MLCC는 기존 IT 제품보다 고부가가치 제품군에 속한다. 순수 전기차는 내연기관 자동차 대비 MLCC가 10배 이상 필요하다.

친환경 자동차 시장은 2016년 301만대에서 2020년에는 630만대까지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장용 MLCC는 시장 확대로 기존 8조원 규모에서 앞으로 10년 이내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관측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톱텍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톱텍은 전일대비 9.22% 급등한 3만4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톱텍은 장중 한 때 3만9800원까지 상승하며 1년 중 주가가 가장 높았다. 자동화 설비 및 대체에너지, 신재생에너지 관련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톱텍이 SK텔레콤의 지분 인수설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톱텍 대주주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이번주 내로 인수 양해각서(MOU)를 교환할 것으로 전해졌다. 톱텍의 최대주주는 현재 이재환 외 2인으로 지분 45.88%를 보유하고 있다. SK 그룹은 톱텍의 공장자동화 기술을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등 계열사에 적용할 전망이다.

반면 코스피 시장에서 동원금속이 2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신저가를 기록했다. 동원금속은 전일대비 26.11% 급락한 2335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23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전날 동원금속은 운영자금을 위해 234억36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이다. 주당 예상 발행가액은 2170원으로 오는 3월7일 확정한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24주다. 기준주가 대비 할인율은 25%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3월 30일이다.

코스닥시장에서 대호피앤씨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대호피앤씨는 이날 전일대비 8.96% 하락한 833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82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전날 대호피앤씨는 포스코 멕시코 선재가공센터인 POSCO MVWPC에 대해 21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호피앤씨 자기자본대비 5.18%에 해당하는 액수다. 채무보증기간은 지난 12일부터 2021년 1월12일까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