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노성훈 연구원] 미래에셋대우는 25일 덴티움(14572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해외시장 고성장세로 시장 기대치에 부응하는 실적을 기록했고, 올해도 해외시장의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8만4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10시 36분 현재 덴티움의 주가는 7만3300원이다.
미래에셋대우의 김충현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8%, 185.4% 증가한 392억원, 10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해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3% 성장하며 외형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주력시장인 중국시장에서만 20.4%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며 『내수 매출액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12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중국 중심의 해외시장 고성장세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매출 성장은 주력시장인 중국이 주도하고, 해외 법인의 추가 설립으로 외형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전체 매출 중 92~93%가 제품으로 경쟁사 대비 이익률이 높다』며 『또 2015년 CAD/CAM, 2Q17 CBCT 등 Digital Dentistry 제품 출시로 제품간의 패키지 판매가 가능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덴티움의 PER는 20배로 여전히 동일 업종(28.3배) 대비 저평가 되고 있다』며 『평균 27.4%의 높은 이익률과 3년간 33% 고송 성장을 고려할 때 2018년도 2017년에 이어 Re-rating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