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노성훈 애널리스트] BNK투자증권은 30일 더존비즈온(012510)에 대해 올해 신사업 모멘텀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후 1시 39분 현재 더존비즈온의 주가는 4만5500원이다.
BNK투자증권의 이승훈 애널리스트는 『올해 재무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더존비즈온의 제품과 외부 솔루션까지 거래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WEHAGO」 플랫폼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광범위한 양질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축적되면서 금융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 21%씩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더존비즈온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639억원, 영업이익은 57.4% 성장한 207억원을 기록했다. 그는 『클라우드 사업이 전년 대비 32% 성장하고 신규 제품을 출시했던 그룹웨어 부문이 79% 성장했다』며 『외형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되면서 영업이익률 33%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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