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노성훈 연구원] 동양생명(082640)의 PBR(주가순자산배수)이 0.45배로 보험 및 기타금융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1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 기타금융 업종에 속한 21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동양생명의 PBR이 0.45배로 가장 낮았다. 동양생명의 PBR이 가장 낮은 가운데 푸른저축은행(007330)(0.46배), 미래에셋생명(085620)(0.48배), CNH(023460)(0.51배)가 뒤를 이었다.
PBR은 시가총액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다.
안방보험그룹 기업집단에 속한 보험사로, 생명보험업을 주업으로 1989년 설립된 후 외국인 지분이 정리됨에 따라 상호를 동양생명보험㈜로 변경했다.
당분기말 기준 18개의 본부(사업단)와 118개의 지점 조직을 운영하며 인보험 등을 주요 영업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외형상 중상위권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보험료수익 74.9%, 유가증권평가및처분이익 10.9%, 이자수익 9.76%, 기타영업수익 1.68%, 배당금수익 0.99%, 재보험수익 0.72%, 외환거래이익 0.62% 등으로 구성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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