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유화증권은 20일 JW생명과학(234080)에 대해 글로벌 시장 진출이 예상대로 순항중인 가운데 배당 확대에 따른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4만95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10시 14분 현재 JW생명과학의 주가는 5만2000원이다.
유화증권의 김요한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초도물량 납품이 예정돼 있고 미국 Baxter사와 10년간 약 1조원 규모의 물량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종합영양수액 시장 진출이라는 확실한 모멘텀을 보유했다』며 『마진이 높은 해외물량 납품 증가를 통해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JW생명과학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 액면분할과 배당 확대를 추진했다. 그는 『발행주식 1주당 액면가는 5000원에서 2500원으로 변경했다』며 『주식 유동성 확대를 통해 기업가치 확대 취지, 향후 유통주식수 증가를 통해 거래 활성화 기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배당금 600원 대비 66.7% 증가한 보통주 1주당 배당금 1000원 현금배당 결정했다』며 『향후 실적호조에 따른 배당금 증가도 기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JW생명과학의 예상 실적은 매출액 1582억원(+10.1% YoY), 영업이익 297억원(+24.9% YoY), 당기순이익 210억원(+25.0% YoY)으로 추정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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