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액션스퀘어(205500)가 신작 출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했다.
1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액션스퀘어는 전일대비 4.93% 상승한 8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게임 업계에 따르면 액션스퀘어는 올해 「삼국블레이드」의 중국 출시와 함께 신규 라인업 출시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의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액션스퀘어는 올해 2분기 「블레이드2」를 시작으로 3분기 「이터널랩소디」, 4분기 「기간틱엑스」 등 라인업 확장을 본격화한다』며 『올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1.4% 증가한 376억원으로 예상되고 영업이익은 156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중 관계 개선에 따라 그동안 중국 출시가 지연된 「삼국블레이드」의 판호 발급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