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가 전날 장 마감 후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전일대비 29.83% 상승한 544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07% 감소한 7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94% 줄어든 98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2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중국에 소재하는 종속기업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목적으로 홍콩에 설립된 회사다. 주요 자회사로는 복건성치우즈체육용품유한공사, 동아(중국)혜복유한공사, 동아체육용품유한공사 등이 있으며, 자회사가 영위하는 주요 사업은 운동화 및 스포츠의류 생산이다.
한편 최근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이 상장폐지를 겪거나, 퇴출 위기에 놓여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도 동전주로 전략하며 공모가(5000원) 대비 큰 폭으로 주가가 하락한 상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