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재영솔루텍(049630)은 11일 주요주주인 신한은행 외 7인이 보유주식을 줄였다고 공시했다.
재영솔루텍의 주요주주인 신한은행 외 7인은 재영솔루텍의 주식 1505만432주(지분 38.13%)에서 741만3471주(지분 17.47%)로 보유 주식을 763만6961주(20.66%) 축소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시간외대량매매 거래로 인해 보유주식 수 변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금형기술을 기반으로 한 핸드폰 부품, 폰 카메라용 렌즈 등의 나노광학부품, 반도체 검사용 IC 소켓 부품 및 플라스틱 사출금형의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목적으로 하는 종합엔지니어링 회사다.
플라스틱 사출금형의 자동차 바디, 도어와 가전제품, 컴퓨터, 통신기기 등의 본체와 부품의 제조를 하고 있으며, 다른 금형에 비해 안정적인 수요기반을 가지고 있다.
본인과 특별관계자의 주식 등의 소유 합계가 주식 등의 총수의 5% 이상 보유하게 된 자는 그날부터 5일 이내에 그 보유상황과 보유 목적, 보유 주식 등에 관한 주요계약 내용을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최초보고)하고, 보유주식이 1% 이상 변동하는 경우에는 변동일로부터 5일 이내에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변동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흔히 「5%룰(Rule)」이라고 한다. 이 제도는 지난 1991년 시장 투명성 제고 및 적대적 기업 인수ㆍ합병(M&A) 방어를 위해 도입되었다.
기업내부자는 기업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사람 중의 하나이므로, 이들의 거래내역은 해당기업의 움직임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