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2분기부터 헝가리 자동차용 배터리 라인 가동으로 독일 자동차업체향 배터리 공급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0시 4분 현재 삼성SDI의 주가는 19만10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소현철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 1조8730억원(YoY +43.6%, QoQ +1%), 영업이익 950억원(YoY 흑자전환, QoQ -20.2%)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730억원) 대비 양호할 것』이라며 『1분기 테슬라발 원형 배터리 공급 부족과 삼성전자 갤럭시S9향 폴리머 배터리 공급으로 소형 배터리 사업부 영업이익이 58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 헝가리 자동차용 배터리 라인 가동으로 독일 자동차업체향 배터리 공급이 확대될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 2조130억원(YoY +38.4%, QoQ +7.5%), 영업이익 1010억원(YoY +1560%, QoQ +6.7%)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1분기 북미 OLED 스마트폰 판매급감으로 OLED 라인 가동률이 50% 수준까지 하락해 삼성디스플레이 실적 급감으로 주가가 고점 대비 20% 하락했다』며 『2분기부터 북미 및 중국 고객용 OLED 생산이 본격화될 예정으로 실적 개선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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