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삼성증권은 12일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미국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한 성장 잠재력이 아직 기업가치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17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10시 42분 현재 코스맥스의 주가는 14만7500원이다.
삼성증권의 박은경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37% 증가한 2764억원, 129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며 『중국법인 매출이 꾸준하게 30%대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법인 매출 성장세가 완만히 회복되고 있으며 여기에 미국의 Nu-World 인수 효과로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4개분기 연속 감소하던 영업이익이 다시 전년대비 증가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이는 원가율 개선과 비용절감 등 강한 수익성 개선 노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브랜드업체들의 재고축적이 시작될 때 코스맥스의 매출 및 이익 성장세가 더 가팔라 질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시기는 올해 중반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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