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한미약품(128940)의 표적항암신약 「올리타」(성분명 올무티닙)의 개발 및 판매를 전격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검색어 순위가 상승했다.
13일 오전 9시 4분 현재 버핏연구소가 네이버 데이터랩과 공공 데이터 정보 등을 합산 조사한 결과 한미약품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자료 = 네이버. 버핏연구소]
한미약품은 자사의 첫 신약으로 허가받은 「올리타」 개발을 전격 중단하기로 했다. 한미약품은 「올리타」 개발을 중단하는 이유로 기술수출한 파트너사들의 권리 반환으로 인한 개발 일정 차질과 경쟁약의 시장 장악으로 혁신신약 가치 상실 등을 꼽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향후 투입해야 하는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신약 가치가 현저하게 하락했다는 판단에 따라 개발 중단을 결정한 것』이라며 『선택과 집중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다른 20여개의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타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다. 기존 항암제에 내성이 생겨 더는 쓸 치료제가 없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쓴다. 2016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시험을 전제로 27번째 국산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해 허가받은 첫 신약이기도 하다.
[사진 = 한미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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