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도화엔지니어링(002150)이 남북 화해모드 분위기 조성에 대한 수혜주라는 증권사 분석에 이틀 연속 급등했다.
17일 오전 9시 55분 현재 도화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18.39% 상승한 8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889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날에도 도화엔지니어링은 29.96%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리서치알음의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남북 화해 분위기에 맞춰 항만, 전력, 물 분야 등 북한의 현실적인 해결 과제와 인프라 개발 등을 수행할 기반 마련을 위해 「남북 교류협력위원회」가 재가동된다』며 『도화엔지니어링은 국내 1위의 종합 엔지니어링 업체로 남북 SOC 사업 추진시 최대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이어 『도화엔지니어링은 상하수도, 수자원 개발, 도시계획, 도로교통, 항만, 철도, 환경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오는 27일 3조4000억원 규모의 GTX A노선 우선협상자 선정 발표가 예정돼있어, 이 사업 수주시 향후 5년간 3000억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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