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동원F&B(049770)에 대해 참치어가 상승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실적은 올해 2분기부터 증익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14분 현재 동원F&B의 주가는 21만500원이다.
키움증권의 박상준 애널리스트는 『동원F&B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참치어가 상승으로 원가율이 악화됐으나, 올해는 참치어가의 강세가 마무리되는 해이고, 계절성을 감안해도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2분기부터 원어투입단가가 하향 안정화 되면서 실적이 증익 구간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가공식품은 경쟁사의 판가 인상으로, 유가공은 경쟁강도 완화로 인해 ASP(평균 판매단가)가 제고될 것』이라며 『캔, 햄, 냉동만두 등에서 판가를 인상할 여지가 있으며, 유가공은 지난해 경쟁사들의 수익성 악화로 인해 판촉 경쟁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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