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올해 실적과 해외수주 모두 성공적일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주가가 상승했다.
1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일대비 2.59% 상승한 4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BNK투자증권의 이선일 애널리스트는 『4월 현재 싱가포르 매립공사와 우즈베키스탄 발전소 등 11억달러 규모의 수주실적을 올렸다』며 『2018년 해외수주는 별도기준으로 전년대비 121.3% 증가한 5.3조원(연결은 56.4% 증가한 10.4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영업이익은 2529억원으로 컨센서스(2377억원)를 상회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신규수주 부진과 대형현장 진행 속도 저하로 해외부문 외형 감소에 따라 줄어들 것이지만, 수익성 높은 주택 위주로 국내부문 매출이 증가한데다 해외부문이 저가현장 종료로 원가율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는 외형과 이익 모두 성장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해외수주 반등과 더불어 주택부문도 고마진 자체사업 위주로 분양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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