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8일 KG이니시스(035600)에 대해 PG 및 모바일결제 시장에서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6300원에서 3만4500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KG이니시스의 주가는 2만4500원이다.
하나금융투자의 김두현 애널리스트는 『KG이니시스는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1275억원(YoY +26.9%), 영업이익 106억원(YoY +23.5%)을 기록했고, 주요 연결자회사인 KG모빌리언스는 매출액 353억원(YoY +6.7%), 영업이익 86억원(YoY +24.7%)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간편결제 시장 확대로 KG이니시스의 거래규모가 확대됐고, 지난해 KG모빌리언스는 유상증자 및 ABS 발행 등을 통해 자본력을 확대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소비 온라인화에 따른 PG시장의 구조적 성장과 PG산업 선두기업으로서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확실하다』며 『지난해 적자사업부(택배) 정리를 통한 이익구조 개선과 올해 하반기 KFC코리아의 순익분기점 돌파가 예상되는 점을 고려했을 대 동종업계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 요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KG이니시스의 연결기준 매출액 1조191억원(YoY +34.4%), 영업이익 877억원(YoY +60.4%)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한국의 대표 투자 교육 프로그램!「가치투자 MBA」17기 개강(4/28. 토)
-------------------------------------------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