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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호텔신라, 역사적 변화의 초입-미래에셋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8-04-19 08: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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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9일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장기 전략이 가장 유의미한 결실로 맺어지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했다. 전날 호텔신라의 주가는 10만2500원이다.

미래에셋대우의 함승희 애널리스트는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조2173억원(YoY +19.2%), 영업이익 277억원(YoY +177.5%)으로 컨센서스 대비 각각 1.8%, 20.8% 높을 것』이라며 『여전히 냉가되어있는 기저 인바운드 시장 환경에서도 내재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며 기존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시내면세점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 규모인 6800억원(YoY +12.9%)으로 추정한다』며 『핵심 제품에 대한 소싱 역량이 여타 국내 업체와 차별화되는 경쟁력을 보유한 호텔신라의 실질 시장 점유율은 확대되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인천국제공항이 지난 13일 기존 롯데면세점이 운영하던 제 1터미널 사업권(동편 향수/화장 품, 중앙 피혁/부티크, 탑승동)에 대한 재입찰을 공고했다』며 『만약 호텔신라가 입찰에 참여할 경우 호텔롯데 이외에 대규모 공항 컨세션을 장기간 경험해온 국내 사업자가 전무하기 때문에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지닌 업체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그는 『올해는 호텔신라가 2013년부터 추진해온 장기 전략이 가장 유의미한 결실로 맺어지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 핵심 공항 면세점에서 가장 강력한 향수 및 화장품 리테일러로 부상하고, 글로벌 경쟁력 재평가가 가능해지는 첫 해가 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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