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현대엘리베이(017800)가 중국 증설효과와 현대아산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최근 주가가 급등했고 올해 해외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주가가 강세다.
19일 오전 9시 8분 현재 현대엘리베이는 전일대비 4.92% 상승한 9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9만45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의 이상우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850억원, 30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임에도 불구하고 준공물량 증가에 따른 매출기여가 있고,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소폭 증가도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현대엘리베이의 주가 급등은 지분 67.58%를 보유중인 현대아산의 가치가 반영되어 있다』며 『현대아산 가치는 3월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1만3000원 수준이었던 주당가격이 현재 5만원에 이르고 있는데, 이는 현재 실적보다는 향후 사업재개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엘리베이는 최근 중국공장 신설 등 설비투자를 결정했다』며 『중국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거점으로 중국설비는 향후에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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