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한국타이어(161390)가 1분기 실적 부진 우려감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9일 오전 9시 50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일대비 2.16% 하락한 4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만92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SK증권의 권순우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6874억원(YoY +2.9%), 영업이익 1809억원(YoY -22.1%)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해 북미와 중국에서 발생한 선수요에 따른 높은 기조와 올해 1분기까지 이어진 내수 교체용 타이어 시장의 부진, 경쟁심화로 인한 인센티브 반영으로 예상보다 낮은 매출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소폭 낮아진 투입단가에도 불구하고 신규공장의 감가상각 부담과 경쟁심화에 따른 비용이 반영되며 지난 분기에 이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1분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요와 내수시장의 회복, 믹스개선을 통한 ASP 상승, 미국 테네시 공장 턴어라운드 등 기존 투자포인트는 훼손이 없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한국의 대표 투자 교육 프로그램!「가치투자 MBA」17기 개강(4/28. 토)
-------------------------------------------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