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KB금융(105560)에 대해 올해부터 9000억원 중반의 순익이 레벨업 해 향후에도 은행업 대표주로서의 위상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KB금융의 종가는 6만원이다.
NH투자증권의 원재웅 애널리스트는 『1분기 KB금융의 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5.9% 상회하는 9682억원(YoY +11.3%, QoQ +74.7%)을 기록할 것』이라며 『일회성 수익으로 명동 은행 사옥 매각이익이 1150억원 발생하였으나, 사내근로복지금 1070억원과 카드사 희망퇴직에 따른 109억원 일회성 비용 상승도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예상보다 빠른 원화대출 성장이 이뤄지면서 수수료 수익이 큰 폭으로 개선돼 일회성 이슈를 제외하고도 세후 9000억원 중반의 순익을 기록했다』며 『이는 자회사의 고른 수익증가가 이어지고, 은행 창고를 통한 수수료 이익 증가세도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당분간 신탁 상품 판매 인기가 이어질 것』이라며 『가산금리 규제에 대한 우려는 크나, 금융당국은 투명성과 합리성에 기초한 대출금리 체계 변경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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