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삼화콘덴서(001820)는 MLCC업황 호황에 따라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주가가 상승했다.
20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삼화콘덴서는 전일대비 7.79% 상승한 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만5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대신증권의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64억원(YoY +20.7%), 영업이익 116억원(YoY +170.7%)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예상한다』며 『1~3월 주요 제품 및 고객사별로 추가적인 제품가격 인상을 진행했고 Delphi 등 신규 고객사용 매출 인식, 고수익 전장용 MLCC 비중확대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제품가격의 인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2분기부터는 증설효과에 따른 매출 증가 요인 등이 추가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연간 실적 개선 흐름은 이어지며 이번 MLCC 호황 사이클은 2020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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