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BNK투자증권은 20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LNG가격 안정과 발전믹스 개선은 한국전력의 이익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55분 현재 한국전력의 주가는 3만5900원이다.
BNK투자증권의 함형도 애널리스트는 『파리기후협약에 따라 세계국들은 친환경발전으로의 전환계획 발표했고 우리 정부도 총전력공급에서 기저발전의 비중 하락과 신재생에너지 비중 상승하는 장기계획 발표했다』며 『노후화된 원자력/석탄발전소의 조기 폐쇄, 석탄발전소의 LNG발전으로 전환하는 계획은 발전믹스 악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2022년까지 원자력과 석탄발전의 설비용량은 각각 +5.0GW, +5.1GW 증가할 것』이라며 『발전믹스 악화에 대한 우려는 이르다』고 진단했다.
그는 『LNG 시장 규모는 세계적인 친환경발전으로의 전환 트렌드에 따라 급격히 성장 중』이라며 『호주와 미국의 LNG 액화터미널 증설로 수출물량 증가와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한 4대 천연가스 생산기지를 중점으로 공급능력 확대 등으로 LNG 가격은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발전원가 상승이 발전믹스 조정에 따른 것으로 기저 발전 비중이 즉시 과거수준으로 회복되기 힘들 것을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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