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GS홈쇼핑(028150)에 대해 주가는 실적 부진과 모멘텀 부재를 이미 반영해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이 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28만원에서 26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GS홈쇼핑의 주가는 17만97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박희진 애널리스트는 『1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4% 감소한 32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해 일회성 이익(부가세 환입 109억원)과 높은 송출 수수료 인상률 땨문에 감소 폭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에도 전년 동기 일회성 이익의 영향이 계속될 것』이라며 『지난해 2분기 반영된 일회성 이익은 28억원(공정위 과징금 환입)이며, 일회성 효과 제거 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판관비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송출 수수료 증가 부담으로 다소 부진한 흐름이 예상된다』며 『다만 주가는 실적 부진과 모멘텀 부재를 이미 반영해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PER 10.3배)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6000억원 이상의 순현금과 4% 수준에 달하는 배당 수익률을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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