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롯데정밀화학(004000)에 대해 유가상승 및 환율 하락 등 부정적이었던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이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9만3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10시 33분 현재 롯데정밀화학의 주가는 6만91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한상원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은 498억원(QoQ +91.2%)으로 시장 기대치(419억원)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며 『유가 상승(WTI +14%, 원료가 상승), 환율 하락(-33원/달러, 수출주) 등 부정적이었던 영업환경을 감안하면 상당한 호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가성소다의 경우 전분기 가격 상승이 시차를 두고 판가에 반영(수출 단가 기준 +27%)되며 이익이 증가했다』며 『ECH도 시장 가격과 판가의 차이가 축소(-30달러/톤)되며 가격이 29%나 상승했고 스프레드가 1206달러/톤(+347달러/톤)까지 상승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7.4% 증가한 68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 가성소다 가격 하락으로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역내 정기보수(공급), 중국 알루미늄 생산 증가(수요) 등으로 수급은 더욱 타이트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롯데정밀화학의 투자 포인트로 「염소 계열 주력 제품 판가 인상 지속」과 「지분법 이익 증가」, 「신사업 기대감」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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