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키움증권은 23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범현대가의 대표격이면서 유일하게 대북사업 경험이 있는 건설사이며 남북경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 주도적인 역할을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5만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키움증권의 라진성 애널리스트는 『범현대가의 대표격이면서 유일하게 대북사업 경험이 있는 건설사가 바로 현대건설』이라며 『대북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현대아산의 지분을 7.5%로 보유하고 있는 2대 주주이기 때문에 남북경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 동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매출액 3조9297억원(YoY -4.8%, QoQ -8.7%), 영업이익 2087억원(YoY -8.7%, QoQ -0.6%)을 기록할 것』이라며 『해외매출이 부진하면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해외매출은 하반기부터 쿠웨이트 알주르 LNG, 사우디 에탄회수처리, 우즈베키스탄 GTL 등 주공정의 진행률이 본격화되면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양호한 해외수주가 전망되기 때문에 향후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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