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4일 웅진씽크빅(095720)에 대해 지난해 실적 부진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웅진씽크빅의 주가는 7320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석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전집 부문과 학습지 부문에서 모두 약정 만기 회원이 본격적으로 도래했고, 2016년 현장 조직 개편 이후 영업조직 정상화에 시간이 필요했다』면서 『지난해 매출액 6243억원, 영업이익 342억원으로 기대에 못 미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전집과 학습지의 만기도래 회원들이 2017년을 끝으로 감소함에 따라 지난해와 같은 북클럽 회원 수 감소세는 진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영업 조직에 대한 개편 작업이 모두 마무리 되어 신규 회원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 2월부터 학습지 부문(북클럽 스터디)에 적용되기 시작한 「학습 코칭 서비스」가 안착할 경우 인당 과목수 증가 및 전집 등의 사업부로도 적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웅진씽크빅의 PER 8.0배, PBR 0.7배, ROE 8.8% 수준으로 역사적 저점 수준』이라며 『올해 북클럽의 안정적인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2.2%의 배당 수익률도 기대된다는 점에서 벨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되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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