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흥국증권은 24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1분기까지는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연중 오리온의 중국내 실적 행보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날 오후 1시 15분 현재 오리온의 주가는 12만7000원이다.
흥국증권의 장지혜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오리온이 다시 한번 중국 성장 모멘텀을 다질 수 있는 원년』이라며 『중국 매출(전체 매출의 51.4%)은 전년 대비 26.2%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사드 이슈로 하락했던 매대 점유율 회복과 꼬북칩을 포함한 신제품 20여종 출시에 따른 탑라인 성장(연간 1000억원 이상), 유통구조 개편(경소상 통폐합, 대리점 체제 전환)에 따른 영업력 강화와 빠른 내륙시장 진출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특히 빠른 제품 변환에 따른 중국 소비자 테스트는 로컬업체 점유율 확대로 경쟁이 심해진 제과시정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전체 매출의 34.2%)의 경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 성장할 것』이라며 『지난해 4월 출시한 꼬북칩 효과가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지고, 4월 파이부문 신제품, 5월부터 케이푸드 비즈니스가 시작되며 연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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