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배당주는 배당락 이후 4월까지는 강세 흐름을 보이는 게 일반적인데, 연초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배당주에 다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SK증권의 하인환 애널리스트는 『연초 강세 흐름을 보이던 배당주는 연초 금리 상승 및 이익 기대감 저하 영향으로 약세를 지속 중』이라며 『올해 처음으로 4월까지 누적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배당주의 주가방어력이 높은 점과 채권 시장의 금리 상승이 연초와는 다른 모습이고, 배당주 내 일부 업종의 이익 기대감이 개선되고 있는 점을 근거로 약세 흐름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배당지수(108개 종목) 가운데 1월 상승세를 보인 종목 중 2~3월에는 약세를 보인 종목과 DPS(주당 배당액)와 EPS(주당 순이익)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기업 등의 선별 기준을 통해 POSCO(005490), 신한지주(055550), SK(034730), 기업은행(024110), 풍산(103140), 휴켐스(069260), F&F(007700), 다나와(119860) 등 8개 종목을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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