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고려아연(010130)이 정기보수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주가가 하락했다.
25일 오전 9시 8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일대비 1.24% 하락한 4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의 이재광 애널리스트는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600억원(YoY -23.1%, QoQ -6.5%)으로 컨센서스를 20% 하회할 것』이라며 『정기보수 영향으로 연 판매량(YoY -11.9%, QoQ -22.3%)이 부진했던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에 연 정광 부산물인 금, 은, 구리의 판매량도 부진했다』면서 『다만 자회사 실적은 전분기 대비 10.2%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61.3%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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