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5일 OCI(010060)에 대해 폴리실리콘 성장성과 함께 유가 강세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즌 기존 19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OCI의 주가는 전일대비 6.59% 하락한 15만60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이응주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은 1063억원(QoQ +4.0%)으로 시장 기대치(1038억원)에 부합했다』며 『폴리실리콘 이익(360억원)은 예상(590억원)보다 부진했으나, 석탄/석유화학이 유가 상승으로 주요 제품 판가가 대폭 상승해 680억원으로 예상치(550억원)보다 높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는 정기보수로 폴리실리콘은 물론 석탄/석유화학 생산량이 모두 감소할 것』이라며 『특히 말련 폴리실리콘 공장은 6주에 걸쳐 정기보수를 실시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폴리실리콘 가격이 하락하지만, 원가절감 로드맵을 고려하면 마진은 유지될 수 있다』며 『내년 1분기까지 생산능력이 1만9000톤 늘어나며 장기 공급 계약으로 고객 확보도 끝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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