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5일 진에어(272450)에 대해 저비용항공사 중에서 유일하게 장거리 운항이 가능하며, 계열사인 대한항공 프리미엄이 더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날 오후 1시 55분 현재 진에어의 주가는 3만15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최고운 애널리스트는 『올해 여객공급은 전년대비 18% 늘어 해외여행 수요 강세의 수혜를 누릴 것』이라며 『여기에 여객기가 130대가 넘는 대한항공을 통해 항공기를 도입하고 정비받아 비용구조가 안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대형기 도입을 통해 경쟁 LCC가 진입하지 못하는 중장거리 노선을 선점해 가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근거리노선 수요와 공항슬랏이 포화될수록 진에어이 투자매력은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진에어의 영업이익률은 10.9%로 제조항공보다 0.7%포인트 높았다』며 『항공기 25대 중 7대는 금융리스로 임차료 일부가 금융비용으로 반영되는 효과가 있으나, 중대형기 도입 및 장거리운항에서 오는 비효율성 이상으로 대한항공과의 시너지가 큰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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