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바로투자증권은 25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상반기 실적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반기 3D 센싱 모듈 중심의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후 2시 45분 현재 LG이노텍의 주가는 전일대비 5.60% 하락한 1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로투자증권의 박성순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 1조7200억원(YoY +4.6%, QoQ -40.0%), 영업이익 168억원(YoY -74.8%, QoQ -88.1%)을 기록하며 매출액은 추정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추정치(231억원)를 하회했다』며 『광학솔루션 사업부는 북미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에 따른 주문 감소와 듀얼카메라 및 3D 센싱 모듈 신규 라인에 대한 고정비 증가 등으로 실적 부진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판소재 사업부는 TSPR/F PCB, 2 Metal COF의 물량 감소와 더불어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지연으로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9.2%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는 LG이노텍의 최대 비성수기로 북미 고객사의 물량 감소에 따라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면서 『다만 하반기 3D 센싱 모듈 중심의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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