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지엔씨에너지(119850)가 남북간 경제협력이 현실화될 경우 직접적인 수혜가 가능하다는 증권사 분석에 주가가 강세다.
2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지엔씨에너지는 전일대비 10.00% 상승한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18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SK증권의 서충우 애널리스트는 『지엔씨에너지는 비상발전기 제작 및 바이오가스 발전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라며 『비상발전기/바이오가스 발전/지열시스 템 등 진출해있는 대부분의 사업영역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한반도에 평화적인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향후 남북간 경제협력이 현실화 된다면, 비상발전기는 여러 사업 영역에서 필수적인 아이템이므로 직접적인 수혜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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