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키움증권은 26일 GS건설(006360)에 대해 대형사 중에서 올해 실적 모멘텀은 가장 강력할 것으로 전망되며, 해외수주만 뒷받침 된다면 추세적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이 기개된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후 2시 55분 현재 GS건설의 주가는 3만7800원이다.
키움증권의 라진성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 3조1275억원(YoY +15.8%, QoQ -1.1%), 영업이익 3898억원(YoY +561.3%, QoQ +280.0%)을 기록했다』며 『Rabigh 현장(1.1억불) 등에서 약 1200억원의 환입이 발생했고, 주택부문에서도 600억원 수준의 정산 및 원가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체인지 오더에 대한 가시성이 확대되고 있고 영업현금흐름 개선 및 순차입금 감소, 미청구공사 감소 등 재무 리스크도 완화되는 중』이라며 『1분기에는 추가적인 해외 손실이 반영되지 않았으며, 2분기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연간 영업이익은 80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상승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연내 현안 프로젝트 마무리와 해외 신규수주 회복, 연간 주택공급계획 3만세대의 성공적인 분양 등이 필요하다』며 『신규분양은 재정비 73%, 서울/수도권 89%로 분양 리스크가 적기 때문에 결국 현안 프로젝트 마무리와 해외수주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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