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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신저가] LG생활건강·코텍 등 25개 신고가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8-06-05 16: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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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시장에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LG생활건강(051900), 삼양식품(003230), 대유플러스(000300), 사조씨푸드(014710) 등 8개 종목이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코텍(052330), 링네트(042500), 인텔리안테크(189300), 투비소프트(079970) 등 17개 종목이 신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한미사이언스(008930), 화신(010690), 한화손해보험(000370), 신도리코(029530) 등 9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블루콤(033560), GRT(900290), 동원개발(013120), 정상제이엘에스(054620) 등 11개 종목의 주가가 1년 중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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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거래소. 버핏연구소

 

코스피시장에서 LG생활건강이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LG생활건강은 전일대비 1.40% 상승한 138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139만9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의 양지혜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 1조6700억원(YoY +12.0%), 영업이익 2616억원(YoY +12.6%)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해 2분기 낮은 기저를 바탕으로 화장품 면세점 성장률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생활용품 구조조정에도 중국 소비 관련 헤어케어와 바디케어 정상화로 방어가 예상된다』며 『중국 화장품 시장은 럭셔리와 프리미엄 중심으로 성장률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프레스티지 브랜드의 역량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코텍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텍은 전일대비 0.88% 상승한 1만7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1만95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코텍의 1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2.2% 증가한 8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9% 늘어난 778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7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카지노 모니터 부문과 전자칠판 부문 등 코텍이 영위하고 있는 사업에서 모두 개선된 실적을 기록하면서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특히 카지노 모니터 사업부문은 최근 대형화와 고급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평균판매단가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1대의 카지노 모니터 판매는 과거 3~4대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텍은 카지노 모니터 시장 점유율 1위와 2위 업체인 호주의 Aristocrat과 미국의 IGT에 단독으로 제품을 공급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

반면 코스피 시장에서 한미사이언스가 1분기 실적 부진으로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한미사이언스는 전일대비 2.59% 하락한 6만7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6만7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한미사이언스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9% 감소한 6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 증가한 1735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4% 증가한 71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블루콤이 1분기 실적 부진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블루콤은 전일대비 0.18% 하락한 55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54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블루콤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6.9% 감소한 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47.9%, 82.2% 줄어든 214억원, 3억원으로 집계됐다. 

 

ks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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