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글로벌 MLCC 호황 장기화...수혜주는?
  • 노성훈 기자
  • 등록 2018-06-07 14:07:4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의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전기차, 5G 통신,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산업에서 수요가 증가하면서 MLCC 호황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식시장에서는 삼성전기(), LG이노텍(), 삼화콘덴서(), 비에이치(), 이녹스첨단소재() 등이 MLCC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7일 오후 2시 현재 삼성전기는 전일대비 4.32% 상승한 1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의 현재주가는 52주 신고가다. 삼화콘덴서 역시 전일대비 10.53% 상승한 8만2900원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 8만7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MLCC 관련주들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MLCC 수요 증가의 수혜 기대감으로 주가가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업계 1위 업체인 일본 무라타(Murata)의 분석에 따르면 MLCC 가격은 수요가 급증해 지난 연말 기준으로 1년만에 29% 가량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MLCC는 스마트폰에 주로 사용됐으나, 최근 자율주행차나 IoT, 5G 통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반면 공급 업체들은 일본의 무라타, 삼성전기, TDK, 타이요유덴(Taiyo Yuden), 야게오(Yageo) 등 일부 업체들이 과점 형태를 띄고 있어 제품 가격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MLCC란 전기제품에 쓰이는 콘덴서의 한 종류로 금속판 사이에 전기를 유도하는 물질을 넣어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에 따라 안정적으로 회로에 공급하는 기능을 하는 부품이다. 휴대폰을 비롯해 TV, 컴퓨터 등의 필수장치로 세라믹과 금속(니켈)판을 여러 겹으로 쌓는 고난도 기술이 필요하다.

유진투자증권의 노경탁 애널리스트는 『MLCC 시장은 고부가 제품 채용 증가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과 MLCC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인상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며 『삼성전기의 1분기 수동소자 개당 ASP(평균 판매단가)는 3.6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상승했으며 이러한 ASP 상승세는 장기간 진행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일본 MLCC 업체들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장용 MLCC에 집중하고 있으며 설비 증설 한계로 쉽게 시장 상황이 변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며 『MLCC 업황 호조가 장기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MLCC

삼성전기 MLCC. 사진 = 삼성전기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20180509164213   그림2

----------------------------------------------------------------------------------

2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디와이피엔에프, 기계주 저PER 1위... 3.97배 디와이피엔에프(대표이사 유병욱. 104460)가 2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와이피엔에프가 2월 기계주 PER 3.97배로 가장 낮았다. 케이피에프(024880)(5.06), 코메론(049430)(5.32), 흥국(010240)(5.56)가 뒤를 이었다.디와이피엔에프는 3분기 매출액 108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2.8%, 영업이익..
  2. [신규 상장 종목] 덕양에너젠, 전일비 0.97% ↑... 현재가 3만 1350원 6일 오후 1시 9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덕양에너젠(0001A0)가 전일비 ▲ 300원(0.97%) 오른 3만 13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양에너젠은 수소·LNG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의 구축·운영을 수행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수소충전소 운영과 에너지 유통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확대에 대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3. [원자재] 리오틴토·글렌코어 초대형 합병 무산…“동 중심 재편 기대에 제동” 글로벌 광산업계의 초대형 이벤트로 주목받던 Rio Tinto와 Glencore의 합병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합병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Glencore 주가는 런던 시장에서 장중 최대 11% 급락했으며, Rio Tinto 주가도 약 2% 하락했다. 시장이 기대했던 ‘초대형 동(구리) 플레이어’ 탄생이 좌초되면서 실망 매물이 빠르게 출회된 모습이다. 이번 합병은 친환.
  4. [버핏 리포트] HD현대, '깜짝 실적'에 로봇·정유 호재까지… '매수 유지' - 삼성 삼성증권이 13일 HD현대(267250)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들 가치 상승을 감안하면 여전히 추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다. HD현대의 전일종가는 26만1000원이다. 박세웅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HD현대의 연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6% 증가하면서 시장 추정치를 21% 상회했.
  5. [버핏 리포트] HL만도, 전장 수주 늘었지만 성장세 '주춤'…목표가 8만원 유지- NH NH투자증권이 6일 HL만도(204320)에 대해 "전장 제품 중심의 수주 확대는 긍정적이나, 지난해 연간 목표의 87% 달성에 그쳤고, 올해 보수적인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로 본격 성장은 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6만1500원이다.하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HL만도의 4분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