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쿠쿠홀딩스(192400)와 대성산업(128820)이 지주회사 가운데 자산가치 레버리지 효과가 큰 기업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하이투자증권의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6월 FOMC에서 금리를 인상하였으며,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올해 4차례 금리인상을 예상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선반영으로 그 동안 달러 강세기조가 유지되었다』며 『또한 국제유가의 경우도 오는 22일 열리는 주요 산유국 장관 회의에서 감산 조치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하락하고 있어서 최근 물가상승의 요인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6월 ECB에서 오는 12월 양적 완화를 종료하겠다면서도 적어도 내년 여름까진 제로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면서 『양적 완화 연장과 종료시기를 동시에 발표하면서 유로화가 두드러지게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과 더불어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고 있기 때문에 거시적으로 경제변수와 관련이 있는 대형주들이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변동폭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런 환경하에서 특히 중소형 지주회사의 경우 자산가치의 레버리지 효과가 크기 때문에 그만큼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폭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쿠쿠전자 가치 부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증가하는 쿠쿠홀딩스와 재무적 리스크 해소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증가하는 대성산업을 유망주로 제시했다.
ks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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