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19일 오후 2시 40분 현재 호텔·레스토랑·레저 기업 가운데 PER(주가수익비율)가 가장 낮은 종목은 디딤(217620)(6.72배)이다. 이어 참좋은여행(094850)(13.75배), 강원랜드(035250)(14.21배), GKL(114090)(20.35배)이 뒤를 이었다.
2006년 설립된 디딤은 「백제원」, 「도쿄하나」, 「신마포갈매기」 등의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사업 및 식자재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사업부문의 직접적인 매출은 1차 소비자인 가맹사업자로 공급하는 식자재로부터 발생하며 최종 소비자에게 발생한 매출이 식자재 공급매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디딤은 1999년 대나무집을 시작으로 외식사업에 뛰어들었다. 2006년 인천 남동공단에 축산물 유통·가공 공장을 설립해 사업 기반을 마련한 뒤 2008년 마포갈매기 프랜차이즈를 만들어 빠르게 성장했다.
외형적인 성장과 단기 이윤창출에 집중한 기존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달리 디딤의 직영 브랜드는 「파인다이닝」을 추구하며 뛰어난 맛과 서비스, 비즈니스 및 친목 모임 등을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가격대로 포지셔닝을 했다.
ks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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