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웅진에너지(103130)의 주가가 장 초반 11% 이상 급락했다.
21일 오전 9시 8분 현재 웅진에너지는 전일대비 11.55% 하락한 4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28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웅진에너지의 주가 급락은 한화케미칼(009830)이 보유하고 있던 웅진에너지의 주식을 처분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날 한화케미칼은 웅진에너지 주식 200만주를 84억7000만원에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0.1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화케미칼 측은 『투자금 회수를 목적으로 주식을 처분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케미칼은 지난해 3월 웅진에너지 주식을 100억원에 취득한 바 있다.
사진 = 웅진에너지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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